신차마다 대박...현대 스타리아 첫날 1만대 계약
상태바
신차마다 대박...현대 스타리아 첫날 1만대 계약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1.03.2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계약 첫날 11,003대 기록...투싼, 아반떼 기록 넘어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첫날 댓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첫날 댓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넘어선 기록이다. 업계는 상용차로 알려졌던 기존 MPV 시장이 넓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전륜구동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에 전동식 스티어링을 장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안전·편의장비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새롭게 추가된 트림인 스타리아 라운지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및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단일 트림 운영),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 라운지 7인승4,135만원(단일 트림 운영), 라운지 9인승3,661만원부터 시작한다. 라운지 7인승은 개별소비세 3.5%가 부과된 가격이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 사전계약에 맞춰 ‘Premium Space for Next Mobility’를 테마로 하는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리아를 우주 함선에 비유하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전달하고, 단순한 이동을 넘어선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이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