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6,200만~6,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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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6,200만~6,400만원
  • 교통뉴스 민식 취재부장
  • 승인 2021.03.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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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AWD 트림 추가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토요타의 TNGA 플랫폼 기반의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고,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되어 있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이 특징이며, 뒷바퀴를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상시 사륜구동)모델이 추가됐다. 미국 기준 출력은 230마력대로 알려져 있다.

편의기능으로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이 공통 적용됐고,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고급 편의 장비가 추가됐다.

가격은 2WD가 6,400만원, AWD 모델은 6,200만원이다. 토요타 코리아는 2WD 모델에 고급 편의장비를 더 적용해 AWD 모델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설명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오는 4월 13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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