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차종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차종 및 가격대를 다양화한다.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런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해지 위약금, 초기 보증금, 주행거리 제한 등 장기렌터카 상품의 제약이 없이 마음껏 제네시스 차량을 빌려 타고 바꿀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기존 월 189만 원으로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마음대로 골라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번에는 한 차종을 빌려 타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G70는 월 139만 원, G80는 월 169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까지 24~72시간 단기 구독만 가능했던 G90도 새롭게 대상 차종으로 추가되어 단일 차종 프로그램으로 월 29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 프로그램은 혜택이 늘어난다. 3개월 및 6개월 교체 플랜 약정 고객을 대상으로 G90을 3개월마다 2일(48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6개월 고객은 4회 이용이 가능하다. ‘로밍’ 혜택도 적용돼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신규 출시 SUV 차종인 GV70 구독 상품도 이달 중 도입할 계획이며, 향후 GV70와 G70 두 차종만을 대상으로 월 1회 바꿔 탈 수 있는 교체 구독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