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의원 “GTX-C 안산 연장 적극 반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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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의원 “GTX-C 안산 연장 적극 반영해달라”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2.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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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안산 시장 만나 현안 해결 노력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 승인도 건의
사진=김남국 의원실 제공
사진=김남국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 법제사법위원회)이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만나 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GTX-C 안산 연장,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 승인, 대부황금로(지방도 301호선) 왕복 4차선 확장 등을 건의했다.

또한 안건에 따라 국토부 실무자를 배석하도록 해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겼다.

GTX-C 안산 연장 관련해서는 오는 6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안산선 연장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국토부와 안산시, 담당 실무자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민간사업자가 제안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 승인 건에 대해서도 최선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신안산선과 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이 본격 착공하고, 경기도가 반월시화공단을 포함해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예비접수를 했다”면서 안산시가 미래산업의 전초기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의 교통인프라 개선 등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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