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변속기 탑재한 코나 2.0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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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변속기 탑재한 코나 2.0 가솔린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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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주행성능에 가성비 더해
2.0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더 뉴 코나. 사진=현대자동차
2.0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더 뉴 코나. 사진=현대자동차

현대 뉴 코나 라인업에 가솔린 2.0 모델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변속기가 조합됐다.

하이브리드 차량 엔진에 쓰이는 앳킨슨 사이클이 적용됐다고 알려진 2.0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149PS의 최대출력을 내며, 8단 모의 변속이 구현되는 무단변속기와 함께 13.6km/L의 복합연비 인증을 받았다.

이 모델은 이미 미국시장에 출시돼 검증된 바 있다. 새 파워트레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으로 기존 1.6 터보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하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중으로 벨로스터 N에 탑재된 고성능 터보엔진이 장착된 코나 N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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