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지엔비오토모빌 ‘수입차 대중화’위해 남대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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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지엔비오토모빌 ‘수입차 대중화’위해 남대구 이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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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 집중 상권 이루는 상인동으로 옮겨
전주 전시장은 청년작가 후원 특별 전시회
사진=폭스바겐 제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대구·경북 지역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2015년 본리네거리에 문을 연 남대구 전시장을 달서구 상인동 지역으로 최근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514.8m2(156평)규모로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코리아 미래전략의 일환인 수입차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대구 남구·달서구 지역 내 소매업 집중 상권이 가장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인동 지역으로 전시장을 옮겼다고 설명했다.

새 전시장은 지하철 1호선을 통해서도 손쉽게 전시장 방문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차량으로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주차에 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면적에 대해 세심한 신경을 쓰는 등 다각도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판단했다.

아울러 지엔비오토모빌은 남대구 전시장 이전을 기념해 1월 한달 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한다.

현재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 지역에 2개 전시장(대구, 남대구), 경북 지역 내 1개 전시장(포항) 등 총 3개 전시장과 대구 지역 2개 서비스센터(대구 이현, 대구 두산), 경북 지역 내 1개 서비스센터(포항) 등 총 3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한편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는 오는 31일까지 전주 전시장에서 지역 청년 작가 후원 특별 전시회인 ‘지지지지지지지지금’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 중인 특성화 전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각 지역과 딜러사의 특성을 살린 폭스바겐 전시장을 소개하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폭스바겐 호남 지역의 공식 딜러인 지이오하우스는 특성화 프로젝트에서 전북 지역의 개성 있는 3명의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를 컨셉트로 참여해 7개 딜러사 중 최고로 선정됐다.

‘지지지지지지지지금’ 프로젝트를 통해 권오현 (회화), 김경모(회화), 황아현(조각) 3명의 전북 지역 청년 작가들은 ‘지금, 이 찰나의 순간의 청춘’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스타일대로 표현해낸 총 18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통해 폭스바겐 전주 전시장 2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 전시되며, 현장에 같이 전시된 폭스바겐의 클래식 카 비틀은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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