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엔진, 실내 고급화 한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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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엔진, 실내 고급화 한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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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마력 V6엔진, 10단 변속기 탑재...6,760만원
파워트레인과 실내외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된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사진=포드 코리아
파워트레인과 실내외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된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사진=포드 코리아

국산 대형 SUV에 비해 실내 마감과 파워트레인이 열세라는 평가를 받던 포드 익스플로러에 파워트레인과 실내외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플래티넘 모델이 추가됐다.

포드코리아는 새롭게 출시되는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다재다능성과 공간활용성, 주행 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전했다.

3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를 차지했던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해 8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됐고, 이번에 고급형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3,500rpm의 3.0L 에코부스트(Ecoboost®)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2.3 엔진의 단점을 보완했고, 상시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한층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낸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무광 새틴 알루미늄(Satin Aluminum)으로 마감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고,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또한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 사양의 인테리어가 추가됐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가죽 마감 대시보드가 적용됐고,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고급 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등이 추가됐다.

실내마감과 편의장비가 크게 개선됐다. 사진=포드코리아
실내마감과 편의장비가 크게 개선됐다. 사진=포드코리아

편의장비도 강화됐다. 2열 시트는 파워 어시스트 폴드 기능이 추가돼 더욱 쉽게 시트를 접을 수 있고, 주차를 돕는 엑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와 후방 제동 보조(Reverse Brake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오디오는 뱅앤올룹슨 (Bang & Olufsen) 시스템이 탑재됐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격은 6,7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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