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0 프로액티브 리더’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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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0 프로액티브 리더’ 최종 합격자 발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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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개 채용 진행
올해 처음 화상으로 비대면면접 등을 실시해
대덕구⋅금산 취약계층 위해 난방성금도 전달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환경에서도 열정으로 도전한 ‘2020년 프로액티브 리더’ 최종 합격자를 18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로 신규채용이 감소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인문계와 이공계 전 영역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젊은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공개채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증가세에 따라 면접 방식이 변경되는 등 회사와 지원자 모두에게 채용 절차가 쉽지 않았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처음으로 화상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일부 비대면 면접을 시행했다. 화상 면접은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사내인프라를 활용한 실시간 면접으로 지원자들이 개인 컴퓨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했다.

기존 대면 면접에 익숙한 지원자들이지만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선보이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일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행한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통해서는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대전 대덕구와 충남 금산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연탄구입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예방을 위해 대전 대덕구 성금 8000만원 전달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도 펼쳤다.

아울러 충청남도에 3000만원, 충남 태안군에 2000만원 등 코로나19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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