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프로모션 적용가 6,800만원대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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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프로모션 적용가 6,800만원대 부터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0.1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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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로고 적용하고 상품성 강화, 5년 15만km 보증 연장
2021년형 폭스바겐 투아렉이 출시됐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2021년형 폭스바겐 투아렉이 출시됐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럭셔리 SUV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지난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 3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프로모션을 더하면 국산 프리미엄 SUV와도 가격이 비슷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2021년형 투아렉부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 모두 2D 디자인으로 더욱 간결해진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된다.

실내 업그레이드는 터치 인터페이스 스티어링 휠, ADAS 오버뷰 버튼이 추가된 ADAS 등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패들 쉬프트가 추가되고, R-Line 모델에는 스포티한 타공 타입의 핸들 디자인이 적용됐다. USB 슬롯은 3개의 USB Type-C 슬롯과 1개의 USB Type-A슬롯이 적용된다.

2021년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3가지 모델(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로 기존과 동일하며, 세 모델 모두 최고출력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를 내는 3.0리터 V6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0-100km/h 가속성능은 6.1초, 최고속도는 235km/h를 낸다. 전 라인업에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공인 연비는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로 인증 받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가격을 낮춘 바 있다. 2021년형 투아렉은 재조정한 기존 가격을 유지해 개소세 5% 기준 프리미엄은 83,900,000원, 프레스티지가 89,900,000원, R-Line은 97,900,000원으로 책정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형 투아렉의 출시를 기념해 연말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내년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의 변경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12월이 신형 투아렉을 합리적인 금융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 투아렉의 인테리어.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2021 투아렉의 인테리어.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2021년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14%, 현금으로 구매하면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2월 한 달 간 위 프로모션 및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3.0 TDI 프리미엄 모델을 구입할 경우,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약 6천 8백만원 대에 2021년형 투아렉을 구입할 수 있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8%, 현금 구매 시 5% 할인이, R-Line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7%, 현금 구매 시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2021년형 투아렉 3.0 TDI V6 구매 고객에게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15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뉴 카 커스터머 웰컴 서비스 및 무상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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