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중고차 경매 ‘케이카옥션’ 10주년•경매출품 5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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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중고차 경매 ‘케이카옥션’ 10주년•경매출품 500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2.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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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매 시스템 최초 도입해 꾸준히 성장
누적 23만대 출품 평균 낙찰률 70%이상 성과
셰플러코리아 저소득층학생 ‘희망나눔장학금’
사진=케이카 제공<br>
사진=케이카 제공

‘케이카옥션’이 개장 10주년과 동시에 경매 출품 500회를 맞이했다고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10일 밝혔다.

케이카옥션은 2011년 업계 최초로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프라인 단일의 경매 방식을 벗어나 O2O 방식을 활용해 경매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PC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출품차량을 확인하고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경매장에서도 실차 확인 및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케이카옥션의 누적 출품대수는 약 23만대다. 지난해 기준 평균 낙찰률은 약 72%로 업계 상위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약 4만대를 출품해 활발한 경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주 위클리옥션 출품이 500회를 돌파하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케이카옥션은 최대 1400여대의 경매 차량을 출품전시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경매장이다. 출품차량 전용 성능점검장을 마련해 하루 최대 300대의 성능점검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자식 최신 입찰기가 설치된 102석 규모의 대형 입찰실과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휴게공간, 중동지역 수출바이어를 위한 기도실 등 입찰자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을 갖췄다.

K카 대표는 “온라인 중고차 경매를 업계 최초로 시도한 케이카는 고품질의 물량 확보와 바이어 친화적인 서비스로 10년간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도 케이카의 브랜드 신뢰도를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제공

 

한편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는 창원시 저소득층 학생 66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3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학생은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 36명, 공업계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학생 1인당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셰플러코리아는 200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남 창원지역 초등학생과 공업계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장학금 누적 금액은 14억2480만 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19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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