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맨체스터 시티 경기 온라인 응원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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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맨체스터 시티 경기 온라인 응원전 펼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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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퍼플 라이브, 디지털’시즌 2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활용해 라이브방송 진행
한국타이어 내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독점 공급

넥센타이어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퍼플 라이브, 디지털’시즌 2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넥센타이어의‘퍼플 라이브, 디지털’은 고객과 온라인상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디지털 콘텐츠다. 2019/20 프리미어리그 시즌 공식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경기를 온라인 상에서 응원하는 형식으로 처음 소개됐다.

2020/21 시즌 새롭게 선보인 '퍼플 라이브, 디지털' 시즌 2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넥센중앙연구소(더넥센유니버시티) 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11월에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UAE와 태국에서 현지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응원전도 펼쳤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13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를 통해 이번 2020/21 프리미어 리그 시즌 첫 국내 온라인 라이브 응원 방송을 마련했다.

'디지털 세대'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이자 크리에이터인 정재영과 크리에이터 김효진이 함께한다. 정재영 크리에이터의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퍼플 라이브, 디지털’ 생방송 중에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정답자를 선발해 맨시티 굿즈(유니폼 저지, 보조배터리, 차량용 방향제, 텀블러 등)를 증정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내년 시즌부터 일본 대표 내구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공식 후원 파트너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로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GT(Grand Touring) 대회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레이스에 경주차와 일반 양산차를 튜닝한 경주차가 공존한다는 점이다. 최고 클래스인 ST-X 클래스를 비롯해 ST-TCR와 ST-Z 클래스, ST-1 클래스부터 ST-5 클래스까지 총 8개 클래스에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이 출전해 매 시즌 일본 전역에서 후지 24시간 경기 1회를 포함 총 6라운드의 경기를 치른다.

현재는 피렐리가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9월 시작된 2020 시즌 대회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한국타이어는 대회가 30주년을 맞이하는 2021 시즌부터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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