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프주유소화재 ‘자가소방설비’ 초기제압...한국 관리인 1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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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셀프주유소화재 ‘자가소방설비’ 초기제압...한국 관리인 1명뿐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0.12.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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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기름 냄새 유증기, 화재‧폭발‧1급 발암 대기환경오염
다발성 정전기 유발하는 화학섬유의류 피하는 것도 예방법
‘자가소방설비시스템’ 의무화한 일본 셀프주유소 법규 시급
2000년이후 정전기 주유소화재 30건, 셀프주유소4,049개
주유 중 엔진을 멈추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지적‧단속 없다
2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은 운전자가 아닌 주유소다
주유 전 시동끄고, 정전기 방지패드 터치 후 비닐장갑 착용
선진국에서도 유증기로 인한 주유소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유소 화재장면. 교통뉴스 자료사진
선진국에서도 유증기로 인한 주유소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유소 화재장면. 사진=미국 현지 소방당국

정전기 발생 급증현상으로 겨울철 주유소 화재와 폭발사고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1~10µm 입자로 기화된 기름방울이 공기 중에 안개형태로 퍼지는 ‘유증기’가 정전기와 부딪치면 화재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유증기’ 생성비율은 겨울철 보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많지만 유증기를 착화시키는 정전기 화재는 여름보다 겨울철이 더 많다. 주변 온도가 높아 기화비율이 높아지는 여름은 대기환경 오염원인 ‘유증기’ 기화 양이 많아지는 원리고, 화재와 폭발사고 위험요인인 정전기 발생빈도는 겨울철에 급증하기 때문이다.

건조한 겨울철 정전기는 옷깃만 스쳐도 시도 때도 없이 불꽃을 튕겨 내기 때문에 주유소 주변에 모여 있던 유증기에 착화를 일으키고 화학섬유 의류는 이런 현상유발을 촉진시키게 된다.

물론 정전기가 화재와 폭발을 촉발시키는 촉매 역할은 공기와 유증기 희석농도가 적절할 때 발생된다. 이런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게 첫 번째 안전수칙이고, 주유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몸에 잠재된 정전기를 배출한 다음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국제선급협회가 발표한 유증기 폭발하한 점(IACS UR M67/LEL: Low Explosive Level)을 보면, 발화점보다 높은 열원 또는 정전기 불꽃이 접촉하는 순간 화재나 폭발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고 정의돼 있다.

주유소에서 풍기는 기름 냄새는 곧 이 위험한 유독성 미세물질인 유증기가 대기 중에 퍼져 있다는 뜻이고, 이런 환경은 건강을 해치는 동시에 주유소 보다는 산업 현장이나 공사장 유증기 화재‧폭발사고가 더 많고, 위험하다.

이 중 2019년 5월 충남 서산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된 유증기 배출사고는 300여명의 인근 주민을 병원치료를 받을 정도였지만, 그간 진부했던 예방과 대응‧대책이 좀 더 구체화되는 관심을 이끌어 내는 기회의 발로가 됐다.

이미 소는 잃었지만 이를 기화로 튼튼한 외양간을 구축해서 유사사고 근절을 약속했던 만큼, 이제는 일본처럼 셀프주유소부터 ‘자가소방설비시스템’을 의무화를 시작하는 법규 제정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대기환경규제지역과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규제 추가지역 내 300m² 이상 규모급 주유소에서 ‘유증기 회수설비 정책’의 가속도가 유증기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하고 있지만, 수많은 운전자들이 주유 건을 사용하는 셀프주유소는 더 허점이 많다는 걸 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유증기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인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유독성과 회수비율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이 회수설비의 감소효과를 평가한 바 있다. 가동전과 후의 VOCs 농도는 800배정도 차이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는 ‘침묵의 살인자’로 낙인찍힌 독성 물질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유증기 회수장치 사용 목적은 주유 중 유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유증기)의 휘발 양을 줄여서 흡입과 폭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휘발유 자연증발현상을 억제해 연 115억 원 상당의 경제이득과 대기질 개선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환경공학과 교수는 2~3만ppm 정도의 VOCs 유증기가 차 있는 자동차 연료탱크에 휘발유를 주입하는 순간 탱크 내 유증기가 밖으로 빠져나온다고 한다. 이를 흡입하는 주유원들은 일반인보다 암 발생과 유전자 변형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는 해외 연구가 있어, 셀프 주유소를 애용하는 운전자도 유증기 노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휘발유 유증기는 주유건과 주유구멍이 밀착되는 부분을 고무가 감싸는 방법으로 다시 회수하고는 있다. 하지만 소량의 유증기에 노출된 상태에서 하루 종일 연료를 채워주는 주유원의 안전문제는 아직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고, 이런 사이 ‘자가 주유’ 즉 셀프주유가 급속히 늘면서 이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겨울 복병인 유증기와 접촉되는 정전기 위험 방지방법은 대안이 없다. 특히 유류화재는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지만, 야간 상주근무자 1사람이 과연 소형 소화기 몇 개만으로 혼자서 어떻게 화마에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의식은 전혀 없다. 이는 곧 주유 운전자들의 안전해결 대책이 전무하다는 결론으로 시사된다.

겨울철에는 화학섬유 의류를 겹겹이 착용해서 체온을 유지하지만 낮아진 기온만큼 건조해지기 때문에 정전기를 다량 생성시키는 데도 셀프주유소 이용 운전자는 유사시 대피와 대응교육을 전혀 받은 바가 없다.

더욱이 주유소와 셀프주유소의 잠재된 화재와 폭발에 대해 모두가 강 건너 불구경하는 느긋함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대형화마’와 ‘폭발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은 오래 전 불감증에 오염된 것은 아닌가 하는 기우가 앞선다. 중요성과 시급함에 주목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가까운 일본의 셀프주유소들은 10수년 전부터 사무실 상주원이 버튼하나로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폭발을 차단하는 ‘자가소방설비’ 의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 주유소에 설치된 포소화설비 기동장치(빨간 원 안). 교통뉴스 자료사진
일본 주유소에 설치된 포소화설비 기동장치(빨간 원 안). 교통뉴스 자료사진

이런 시스템 구축 제도나 법규에 대해 국내 관련부처나 관계기관들은 마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처럼 모두 쉬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밀려오는, 자동차 문을 열 때마다 손끝이 짜릿하고, 불꽃이 튀는 정전기 발생의 가속화 현상은 막을 수도, 늦출 수도 없다.

셀프주유소 애용 운전자들 각자가 정전기를 일으키지 않는 다양한 예방책과 주유규칙 준수로 겨울철 자가 안전에 임해야 한다.

정전기는 주변물체와의 접촉마찰에 의해 전자를 몸과 물체가 서로 주고받으면서 조금씩 저장됐다가, 만충 상태에서 적절한 유도체와 닿는 순간 불꽃을 튀기며 전기를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주변 유증기양과 공기 희석비율이 적절할 경우 발화현상을 일으켜 화마를 불러오는 괴수로 돌변하게 된다.

국내 주유소에도 정전기 방지패드가 설치돼 있다. 교통뉴스 자료사진
국내 주유소에도 정전기 방지패드가 설치돼 있다. 사진제공=동화프라임

위력은 번개처럼, 최대 15,000~2만 V에 달하지,만 전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손끝으로 빠져 나갈 때 따끔하거나 찌릿할 정도다. 그러나 이 스파크 불꽃은 유증기에 착화돼 화염과 폭발을 일으키는 촉발 파워로서는 충분하다.

건조한 영하권 기후에서 스웨터 종류를 입고 움직이면 몸에는 상대적으로 정전기 비축 양이 높아진다. 따라서 차를 주유라인에 세운 즉시 시동은 끄고, 전 정전기 방지 패드에 손바닥을 대서 축적된 정전기부터 방전시킨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주유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주유소와 달리 셀프주유소 관리직원 대부분은 사무실 안에 있거나 또는 세차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돌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주유하는 주변에서는 휴대폰 사용도 금지해야 한다.

이런 화재 위험 때문에 자동차 연료 같은 위험물을 주유할 때 엔진을 정지시켜야 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가동되고 있고, 인화점 –43℃인 휘발유차는 당연히 공회전을 멈춰야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관리인도, 또 과태료를 징수하는 공무수행도 찾아볼 수 없는 게 요즘의 실태다.

이를 어기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는 운전자가 아닌 주유소에게 부과되는데도, 주유소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쩌면, 전국 4,049개소의 셀프주유소에 겨울 불청객이자 ‘지뢰밭’과도 같은 유증기 화재나 폭발유도체인 정전기가 주유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사후약방문’이나 ‘소 잃는 외양간’은 없다는 식의 전제적 착각에 빠진 건 아닌 가 의심된다.

2013년 4월 소방당국 자료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소재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던 60대 남성이 정전기 발화로 인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화상을 당했다. 당국은 옷에서 발생된 정전기가 주유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증기에 착화돼 불이 났다는 설명과 함께 건조한 날씨에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국내 주유소에도 비상정지 버튼이 설치돼 화재시 확대를 막는다. 자료사진=동화프라임
일부 국내 주유소에도 비상정지 버튼이 설치돼 화재시 확대를 막는다. 자료사진=동화프라임

2014년에는 셀프주유소에서 경유를 주유하던 대형 트럭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 사고에 놀란 운전자가 황급히 주유소 밖으로 대피하고, 휘발유를 넣으려던 순간 승용차량 전체에서 솟구친 화염이 차를 순식간에 휘감자 옷에 붙은 불씨를 끄며 대피하는 등 정전기에 의한 주유소 화재‧폭발 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의류에서 발생된 정전기가 주유구 유증기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하거나 또는 주유 중 ‘건’ 이탈에 따른 위험물 누출이 사고원인이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연평균 15%씩 증가된 셀프주유소는 상대적으로 주유기 조작이 미숙한 운전자들에게는 위험물 사고 발생 가능성도 함께 키우는 동기라는 점도 소방당국은 지적했다.

1998년 처음 문을 연 셀프주유소는 올해 4,049개소로 늘었고 소방청의 ‘셀프주유소’ 전수 조사에 의해 1,266개소 주유소가 2,407건을 위반한 사항을 적발했다. 10곳 중 3곳 꼴의 위법 사례는 무허가 증축을 비롯 관리감독 소홀 등 무려 44건이 수사의뢰가 돼,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다.

이 당시 411곳의 셀프주유취급소 실태를 조사한 경상북도 소방본부도 시동상태에서 주유하다 발생된 정전기 착화사고와 주유 중 흡연한 운전자 담배 불꽃이 유증기에 옮겨 붙는 사고를 경고했다.

아울러 주유 중 초기화재대응 방법은, 주유기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주유기에 있는 정지 버튼을 누른 다음 관리인에게 소리치며 빨리 화재현장을 벗어난 다음 119신고를 하는 시간 다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지금 당장 화재 셀프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갖춘 후 셀프주유 운전자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가 시급하다는 뜻이다.

2004년 2월 새벽, 미국 텍사스 주 주유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분석에 따르면 주유하던 운전자가 담배를 피거나 라이터를 켜지 않았고, 다만 두꺼운 스웨터를 입은 여자 운전자가 휘발유를 넣으면서 스웨터를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갑자기 '번쩍' 하는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이후 정전기 주유소 화재 사건은 30건이 넘는 데 사고 운전자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이유는 여성의류가 천연 섬유보다는 합성 섬유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 하나는 휴대폰 전자파도 유증기와 만나면 위험하다는 캐나다의 의문사고 일화다. 1999년 주유기 3m 이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금지를 권고한 캐나다에 의해 전자파가 또 다른 유증기 발화 원인이라는 사실이 입증돼 휴대폰도 자제하는 규칙마련도 필요할 것 같다.

아울러 나무가 아닌 “숲‘을 지향하는 주유소 화재예방과 안전대책은 전 셀프주유소들이 화재‧폭발 즉각 진압이 가능한 일본시스템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초기 차체 대응력을 갖춘 일본의 ‘자가 소방설비시스템’설치에 따른 한국형 의무정책시행도 시급함을 강조한다.

일본의 주유소에는 자동소화장치 설치가 의무화 돼있다. 교통뉴스 자료사진
일본의 주유소에는 자동소화장치 설치가 의무화 돼있다. 교통뉴스 자료사진

일본 “셀프주유소‘는 우리 돈 5천만 원 상당의 거액이 투자되는 이 ‘자가소방설비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한 데 반해, 국내법은 오로지 야간 직원 1명만 상주와 소화기 몇 개를 비축하는 수준에 만족하는 것이 셀프주유소 운영 실태이자 현실이다.

물론 유증기를 발화시키는 정전기 촉발사고는 손에 꼽히는 정도지만, 아무리 외쳐도 도를 넘지 않는 불조심 경각심처럼 유증기 화마에 대한 예방의식 강화와 상기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다소 자존심이 상할지라도 이웃 일본의 셀프주유소 법과 의무 제도를 수용해야 한다.

또 하나는 연료를 손수 주입하는 ‘셀프주유소’ 이용고객은 날로 늘어 가는데도 4대 정유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셀프주유소조차 이를 전혀 고려조차 않는 상황이다. 어쩌면 해마다 증폭되는 정전기 유발에 대한 안전을 망가하는 만연된 병폐로 이미 자리 잡은 것 아닌 가도 염려된다.

셀프주유소는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가운전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이용자들이 유사시 비축돼 있는 소화기 위치나 작동 법에 익숙하지 못할 뿐 아니라 대응방법도 전혀 모른다는 단점도 크다. 따라서 겨울철 ‘셀프주유소’의 ‘정전기’ 화재와 폭발 위험 소지가 클수록 위험 취약지수도 상대적으로 더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해석된다.

그런데도 선두주자 역할을 해야 할 4대 직영 정유사들은 안전과 대기환경보다는 자동차의 모든 연료, 즉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연료 등 친환경 자동차 연료를 등에 업는 형식의 판매구축에만 혈안이 돼 있다.

화재진압의 골든타임인 현장 도착 5분이 넘으면 주택화재 사망자 수는 2배 이상이지만, 촌각을 다투는 유류화재진압에서는 무엇보다도 즉시 대응하는 초기진압이 피해 정도를 좌우한다는 결과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유소에 비치되는 소화기는 특수 가공된 탄산수소나트륨분말을 불연성 질소나 이산화탄소류의 고압가스를 통해 분말이나 액체를 방사하는 데 반해 일본의 ‘자가소방설비’는 각각의 주유기 마다 설비를 통한 분사라인을 설치한 차이가 있다.

이산화탄소는 표면화기를 질식 소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고, 분말소재는 복사열을 차단시켜 초기에 진압한다. 대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하론소화기는 방사 후 불을 덮는 빠른 효과를 내는 동시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소형 소화기 비치가 아닌 셀프주유소 건축 때 이런 소화액이 충전된 자가소화설비 시스템으로 ‘고정포소화설비’ 구축을 의무화한지가 오래다. 핵심요지는 주유기마다 각각 좌‧우측 위치에 장착된 4구의 분사구를 통해 언제든 전용 소화액을 방출시키는 단순한 방법이다.

사무실 관리자가 버튼을 누르는 즉시 소화액을 뿜어내는 고정형 대형소화기의 신속 정확한 분사는 유류의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한다. 아울러 국산화는 물론 대량 생산이 원가를 줄일 수 있어 전국 4,049개소의 셀프주유소의 의무 장착은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다만 국민 특히 셀프주유소 이용 운전자 의식을 바꾸는 정부 역할과 발맞춤이 중요하다.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심만 있다면 자가소화시스템 의무설치는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또 다른 국민안전 정책이 될 수 있는 만큼, 그리 어렵지도 멀지 않을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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