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 25대 공급...혼다 운행거리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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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 25대 공급...혼다 운행거리 기념품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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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 경찰청에 분류 배치돼 순찰 업무
1868cc 고배기량 엔진 등 향상된 성능 눈길
혼다 마일리지클럽 최장거리 고객에 기념품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할리데이비슨의 대표 폴리스 모터사이클인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 25대가 각 지방 경찰청에 공급된다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은 세계 각국의 경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대한민국 경찰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색상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전국 각지 지방 경찰청에 분류 배치되며, 순찰 업무는 물론 각국 정상의 의전경호 업무 등 다양한 경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기존 모델에서 보다 향상된 성능이 눈에 띈다. 새로운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1868cc 고배기량 엔진인 밀워키에이트 114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6단 수동 변속기, LED 전조등과 추적등, 35가지 패턴이 내장된 LED 후방 폴 경광등이 적용됐다.

또한 폴리스 모터사이클 전용 1인승 시트, 장거리 라이딩에 도움을 주는 크루즈 컨트롤, 낮은 기온에서 라이딩의 쾌적함을 높여줄 열선 그립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할리데이비슨 상위 라인업에서 만나봤던 ‘리플렉스 디펜시브 라이더 시스템 적용으로 안정성도 강화했다. 해당 옵션은 빗길 등의 미끄러운 도로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자체 자세 제어장치’, ‘코너링 ABS’, 경사로에서 밀림을 방지하는 ‘오토 홀드 시스템’, ‘앞뒤 연동식 브레이크’,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을 위한 혼다코리아의 새로운 고객 감사 프로그램이다.

최장거리 고객으로 선정된 김용대씨는 2008년식 CR-V 4WD 신차를 최초 구매하고 차량 운행을 시작한 이후 51만5552km(20년 10월 22일 기준)의 주행거리를 달성, 이번 전달식의 주인공이 됐다.

혼다코리아는 고객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고객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엔진오일 교환과 차량 내·외관 클리닝, 광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축하 꽃다발과 주유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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