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차민생현장·지페어코리아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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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차민생현장·지페어코리아개막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10.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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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회 6차민생현장 악취민원 점검 및 검준일반산업단지 방문
'2020 지페어코리아' 킨텍스서 개막..온라인 전시회 채택
 
경기도 6차민생현장·지페어코리아개막
경기의회 6차민생현장 악취민원 점검 및 검준일반산업단지 방문
'2020 지페어코리아' 킨텍스서 개막..온라인 전시회 채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 섬유·염색 산업 민생현장에서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6차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검준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검준일반산업단지는 145000규모의 산단으로 총 50개 업체에 1600여 명이 근무 중입니다.
 
이 자리에서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양주를 비롯해 포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 주요도시가 섬유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섬유업체의 발전과 수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법률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섬유기업 비중을 감안해 의회 차원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검준일반산단에 앞서 유광혁의원과 양주시 하패리 축산단지를 방문하고, 양주와 동두천 경계지역의 고질적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주민 정담회를 실시했습니다.
하패리 축산단지 악취문제는 경기도의회가 정책공약으로 추진 중인 주요 민생해결 업무로, 의원들은 악취 피해상황을 점검한 후 신속한 축사 철거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0 지페어 코리아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무역전시회로,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년 8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을 생략하고,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합니다.
 
온라인 전시장은 주방용품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총 4개관 450여개 참가기업의 약 1300개 제품이 전시 중이며, 11월까지 운영합니다.
 
도민들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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