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 연결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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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선 연결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10.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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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 출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 트림 추가
2021년형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됐다. 사진=한국지엠
2021년형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됐다. 사진=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2021년형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연식변경을 통해 블랙과 레드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으며,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다.

또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감을 더했으며,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를 반영해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을 연출한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카본 버건디, 다크 나이트 그레이, 모던 블랙 색상에 신규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컬러를 추가로 선보였다.

2021 더 뉴 말리부는 253마력, 36kg-m의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156마력, 24.1kg-m를 내는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이 각각 6단자동, CVT 변속기와 힘을 합친다.

여기에 국내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고강성 맥퍼슨 스트럿 타입 전륜 서스펜션과 멀티링크 타입 후륜 서스펜션, R-EPS 타입 파워 스티어링이 적용돼 특유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E-Turbo 모델은 복합연비 14.2km/l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 국내 가솔린 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복합 연비 2등급을 획득했음은 물론,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자동차세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형 말리부에는 스마트폰과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은 물론 전화, 문자 등 스마트폰 주요 기능들을 별도 USB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프리미엄 트림에 기존의 동급 최고급 안전사양들에 더해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기본 안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말리부에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의 ADAS 기능을 갖췄다.

이 외 포스코의 고품질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차체의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 초정밀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한 세이프티 케이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고장력 강판이 대거 쓰인 말리부의 차체. 사진=한국지엠
고장력 강판이 대거 쓰인 말리부의 차체. 사진=한국지엠

2021년형 더 뉴 말리부의 가격은 ▲E-Turbo LS 모델 2,364만원, ▲E-Turbo LT 모델 2,585만원, ▲E-Turbo Premier 모델 2,895만원, ▲E-Turbo 레드라인 에디션 2,990만원, ▲2.0 Turbo LT 스페셜 모델 3,022만원, ▲2.0 Turbo 스페셜 Premier 모델 3,298만원, ▲2.0 Turbo 레드라인 에디션 3,338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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