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1년형 K5 출시⋯가솔린 모델 23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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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년형 K5 출시⋯가솔린 모델 2356만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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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트림 선택 사양 기본 트림까지 확대해
고객 선호 최신 기술 반영 상품성 끌어올려
스마트폰 차량 확인 ‘리모트 360도 뷰’ 적용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K5 연식 변경 모델 ‘2021 K5’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형 K5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 하면서도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트림별 사양을 구성하고 선택 사양 적용 범위를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K5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했던 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 전 트림으로 확대해 정숙성을 높였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부터 A필라와 B필라에 니트 내장재를 적용하는 등 상품 전반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최신 기술을 선호하는 K5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을 2021 K5에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 전방위를 영상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시그니처 트림에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를 기본 적용하고,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K5 구매 고객의 선호사양 중 하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가격을 74만원에서 64만원으로 낮췄다.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레인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 사양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2021 K5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356만원, 프레스티지 2606만원, 노블레스 2803만원, 시그니처 3073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435만원, 프레스티지 2724만원, 노블레스 2921만원, 시그니처 3151 만원이다.

2021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2754만원, 프레스티지 2951만원, 노블레스 3149만원, 시그니처 3365 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개별소비세 3.5% 반영기준)

기아차는 이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오토 할부 이용 10월 K5 출고 고객 대상 스마트워치 증정(애플워치 혹은 갤럭시워치 중 선택가능), 할부 기간에 따른 1‧2‧3 스마트 저금리 할부, 젊은 층의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는 2030 스타트플랜, 더블캐시백 프로모션 등 구매 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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