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내년까지 7개 핵심모델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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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내년까지 7개 핵심모델 라인업 확대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10.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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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제타 공개, 파사트 GT 연말 출시
티록, 골프 내년 출시..2022년 ID.4 출시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이 신형 제타(7세대)를 공개하고 공격적인 신차공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신형 제타는 출시 프로모션을 통해 2,300만원대로 출시해 수입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폭스바겐의 전략을 드러냈다.

15일 공개된 신형 제타는 ‘제타 론칭 에디션’을 통해 5년 15만km 보증과 함께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됐다. MQB 플랫폼이 적용된 7세대 모델은 1.4리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최대 2,951만 6천원에 출시됐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이용 조건으로 최대 14%의 가격할인을 적용해 기본형인 프리미엄 모델을 2,329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폭스바겐은 다양한 신차를 내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말 공개돼 내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소형 SUV 티록, 8세대 골프가 연이어 출시된다. 미국시장용 대형 SUV인 테라몬트도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화제를 모은 전기차 ID.4는 2022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춰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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