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BMW 새 콘셉트 전시장으로 다양한 고객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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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BMW 새 콘셉트 전시장으로 다양한 고객층 공략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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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오토 강남신사전시장 ‘시티스토어’
미러링 기능 19개의 멀티미디어 월 눈길
BMW, 안성 스타필드에 신규 전시장 열어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폭스바겐과 BMW가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열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층을 공략한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는 최근 문을 연 강남신사 전시장에 세계 최초로 폭스바겐 시티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 전시장에서는 기존 수입차 전시장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미러링 기능이 가능한 19개의 멀티미디어 월을 통해 디지털화는 물론 전기차 판매까지 고려한 공간이 눈에 띈다. 전시장은 면적 330㎡, 1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물 후면과 지하에 넉넉한 주차 시설과 함께 강남 지역의 주차 환경을 고려해 발렛 파킹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사 전시장은 서울, 경기 지역의 고객은 물론 전국구 고객을 응대하는 핵심 전시장으로 CGV청담씨네시티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보다 넓은 연령대 고객에게 새로워진 폭스바겐을 소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클라쎄오토는 시티 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된 강남신사 전시장을 거점으로 활발한 마케팅과 시승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새로운 폭스바겐의 브랜드 이미지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강남신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준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는 경기 이남권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안성 스타필드에 신규 BMW 전시장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연면적 361.8㎡(약 109평) 규모 공간에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대형 복합 쇼핑몰 2층에 입점한 이점 덕분에 고객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여러 차종을 살펴보고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또한 전시장은 안성 IC에서 8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평택시와 안성시의 68만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게다가 평택 고덕 신도시 개발과 주한 미국 이전 등으로 향후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은 오픈 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로 마련했다. 상담 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하고 시승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BMW 에코백을 제공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안성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엔진오일을 평생 무료로 교환해주는 특별 혜택도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디지털 북클릿 ‘BMW 그룹 코리아 25주년 함께, 더 멀리’를 발행, 1995년 한국 수입차 1호 법인으로 설립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한 BMW의 한국 정착사를 담았다고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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