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89만원에 제네시스 전차종을...‘제네시스 스펙트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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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89만원에 제네시스 전차종을...‘제네시스 스펙트럼’ 공식 출시
  • 교통뉴스 공 희연 기자
  • 승인 2020.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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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범 운영 결과 토대로 서비스 개선 및 확대
제네시스 구독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정식 출시된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구독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정식 출시된다. 사진=제네시스

세단부터 SUV까지 제네시스 차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고객 혜택을 강화해 12일 새롭게 런칭된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 5월까지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시범 운영 당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지역 및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해, 명실공히 국내 대표 차량 구독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89만 원의 구독료를 내면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더한다.

또한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약정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으며,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결제, 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다양한 컬러 및 AW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했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차량은 고객 인도 전 철저한 점검 및 사전 방역이 이뤄지며, 차량 인도 시 전 고객에게 손 및 차량 소독제, 항균 물티슈로 구성된 항균 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고객들이 월 구독료만 내면 차량 정비, 세금 및 보험료 납부 등에 대한 부담 없이 라이프스타일 또는 필요에 맞게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약정기간 내 차종 변경이 가능하고 약정기간에 따른 운행거리 제한도 없어, 장기 렌트 및 리스 상품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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