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서비스 만족도' 유럽브랜드 1위⋯폭스바겐 티구안 최고 수입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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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서비스 만족도' 유럽브랜드 1위⋯폭스바겐 티구안 최고 수입 SUV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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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인사이트 2020 연례자동차 기획 조사
‘제품 만족도’는 수입차 통틀어 볼보차가 1위
이달 폭스바겐파이낸서비스 이용시 14%할인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 인사이트의 2020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의 SUV 티구안은 ‘올해의 차’ 평가에서 수입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볼보자동차는 총 829점을 획득해 독일 자동차를 포함한 유럽 브랜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3년 711점에서 17% 가량 상승한 수치로, 수입차 평균 799점과 국산차를 포함한 산업 평균 801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자동차 소유자 9만9811명 중 최근 1년 이내 직영지정, 협력 정비업체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3만469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에 따른 것이다. 조사 항목은 정비소 접수접근 및 환경, 절차, 결과, 브랜드 등 5개 부문 2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4년 전국 14개 수준이었던 서비스센터를 올해 27개로 확대해 2015년, 전 차종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16년 아시아 최초 차량 주치의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도입, 5년간 국내 등록 대수 증가(127%) 대비 높은 워크베이 확충(191%) 등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점차로 국산 및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서비스 만족도 2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지난 1년 이내 새차를 구입한 1만977명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성능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조사한 ‘제품 만족도’에서도 볼보자동차가 879점을 기록하며 국산차와 수입차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국산차 평균은 786점, 수입차 평균은 811점이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한편 티구안은 ‘올해의 차’ 평가에서 수입 SUV 부문 1위에 오르며 한국 고객들이 사랑하는 수입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컨슈머 인사이트의 ‘올해의 차’는 제품만족도와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종합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티구안은 수입 SUV 중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안전성 등 제품력은 물론 총 소유비용 측면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달은 기존 고객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은 폭스바겐 티구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한달 티구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폭스바겐파이낸서비스를 이용해 구입 시 최대 14%, 현금 구입 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이 라인업에 따라 제공된다. 할인 혜택이 가장 큰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36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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