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cm 성인 차박 가능한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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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 성인 차박 가능한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9.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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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장비 업데이트, 1.5 터보엔진만 출시
국내 최초 CJ오쇼핑 통해 신차발표 예정
차박이 가능한 넓은 실내를 자랑하는 티볼리 에어가 돌아온다. 사진=쌍용자동차
차박이 가능한 넓은 실내를 자랑하는 티볼리 에어가 돌아온다. 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으로 안전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열을 접으면 1,879mm의 누울 공간이 생겨 요즘 대세인 ‘차박’이 가능하다. 기본 적재공간도 720 리터에 달해 중형 SUV 수준의 공간을 자랑한다.

기존 티볼리와 코란도에 적용돼 좋은 반응을 받았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인포콘(INFOCONN)도 적용되며,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5 가솔린 터보엔진과 아이신 6단 변속기가 조합되며, 1.6리터 디젤엔진은 적용되지 않는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디젤엔진을 빼면서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갖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 20명에게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티볼리 에어는 10월 7일 CJ오쇼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는 10월 7일 CJ오쇼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쌍용자동차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수)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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