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3개 시, GTX-D 노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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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개 시, GTX-D 노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건의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9.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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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개 시, GTX-D 노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건의
 
경기도는 부천·김포·하남 등 3개 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GTX-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등이 참석해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 지사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도 많고, 지역 발전 정도를 광역교통망 확충이 어느 정도 됐느냐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에 교통기반시설 확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라며 "따라서 GTX-D노선은 경제·사회적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매우 가치있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GTX-D는 총 사업비는 약 5937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으며, 1.0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제성 분석(B.C)1.02로 타당성 역시 충분히 검증됐습니다.
 
GTX-D노선이 개통될 경우, 김포·검단 등 2기 새 도시, 대장·계양 등 3기 새 도시와 서울 남부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것은 물론, 그간 광역급행철도 수혜권역에서 소외됐던 김포·부천·하남 지역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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