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좋은 차 ‘더 뉴 아우디 Q2 35 TDI’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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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좋은 차 ‘더 뉴 아우디 Q2 35 TDI’ 9월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8.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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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마력 2.0L TDI + 7단 S트로닉
편의장비 대거 탑재한 컴팩트 SUV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아우디 Q2가 정식 출시된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아우디 Q2가 정식 출시된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가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 (The new Audi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The new Audi Q2 35 TDI Premium)’을 9월 1일 한국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2’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8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미리 선보였던 컴팩트 SUV다. 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DCT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4.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211km/h 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1km/l 이며 고속주행 연비는 17.3km/l에 달한다.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프리센스 프런트’ 등 아우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SUV인 아우디 Q2는 근육질 형태의 차체에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장착하고 차체 대비 큰 17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는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와 함께 18인치 5-암 다이내믹 스타일 휠이 장착돼 프리미엄 라인의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두 라인 모두 파노라믹 선루프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높은 시인성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실내 공간에는 라이트 그래픽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열선 시트, 프론트 암레스트 등이 적용되며, 뒷좌석 폴딩 시트로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가 추가로 적용돼 착좌감을 개선했고, 블랙 헤드라이닝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에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카메라가 적용됐다.

또한, 앞차와 위험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속도를 줄여주는 ‘프리센스 프런트’가 적용되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된다. 그러나 차선유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반자율주행 기능은 빠졌다.

두 모델 모두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됐고,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가격은 38,497,000 원이고, 프리미엄의 가격은 42,424,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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