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8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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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8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8.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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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평가 결과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Best Korea Brands 2020)’에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Top 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는 최초인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력을 뽐내는 포뮬러 E 대회에서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은 최상위 수준의 EV 타이어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레이스의 최고봉인 포뮬러원 경주차에도 레이싱 타이어 공급을 타진했으나 아쉽게 최종 선정되지는 못한 바 있다. 그러나 F1 타이어로도 쓰일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시장의 평가는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우리나라 최초의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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