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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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8.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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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이달 말 출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가 공개됐다. 사진=기아자동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가 공개됐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신사양을 12일 공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됐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 보다 커진 쿼드 배기구가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커다란 배기구와 수평형 콤비램프가 달라진 부분이다. 사진=기아자동차
커다란 배기구와 수평형 콤비램프가 달라진 부분이다. 사진=기아자동차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장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10.25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됐다. 사진=기아자동차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10.25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됐다. 사진=기아자동차

편의·안전장비로는 후측방 모니터, 차로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신형 스팅어의 파워트레인과 상세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304마력으로 출력이 크게 개선된 2.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새로 선보이고, 기존 3.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이달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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