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장항·경전·충북·영동·태백선 열차운행 조정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집중호우의 여파로 선로가 유실되면서 열차운행 중단구간이 늘고 있다. 장항·경전·충북·영동·태백선 등 5개 구간이며 일부 구간은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토사유입과 선로 유실로 운행이 중단된 구간은 충북선 충주~제천, 영동선 영주~동해, 태백선 전 구간이며 복구 시점은 최소 9월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침수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전라지방 장항선과 경전선 일부구간은 주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8일, 열차운행 조정구간을 발표하면서 고객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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