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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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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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5대 영역 제시
현대차가 2020년 지속사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2020년 지속사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혁신 계획 2025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구체화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인류를 향한 진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주주/투자자를 위한 ‘보고서 섹션’과 일반 독자를 위한 ‘매거진(Magazine) 섹션’으로 구분해 구성했다.

보고서 섹션은 2025 전략을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5대 영역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지속가능경영 5대 영역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전 과정 친환경 가치 추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지역사회 기여 및 개발 등이다.

현대차는 국내외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 활동을 비롯해 고객,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현대차는 기업지배구조, 윤리준법경영, 리스크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과 작년 주요 영업성과 등 다양한 데이터도 보고서 섹션에 다뤘다.

매거진 섹션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현대차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사례가 ‘Clean mobility(친환경차)’, ‘Advanced technology(첨단 기술)’, ‘Social value(사회적 가치)’, ‘Empowered employees(자율성 및 권한 부여)’ 등 4가지 이슈로 구분돼 각 핵심 이슈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인터렉티브 PDF는 클릭 한 번으로 보고서 내 관련 페이지로 이동, 연관 웹페이지 바로 가기 또는 관련 동영상 보기, 가독성, 정보 접근성 등에 초점을 맞춘 검색기능 및 레이아웃 시스템 등을 적용해 독자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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