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모든 것⋯‘제네시스 수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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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모든 것⋯‘제네시스 수지’ 개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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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 30일 문 열어
총 40대 전시차 보유 국내 최대 규모 자랑
구매 고객 '차량 인도 세레머니' 최초 도입
제네시스 수지 외부 전경. 사진=최경모 사진작가/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수지 외부 전경. 사진=최경모 사진작가/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생긴다.

오는 30일 제네시스가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에서 그대로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고객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다. 전시장 내부는 나뭇결 무늬가 각인된 노출 콘크리트와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로 공간미를 구현했고, 원목 소재의 천장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전 차종 총 40대가 전시된다. 1층의 차량 특별 전시 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 차량 한 대만 전시해 고객 한 사람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개방형 구조의 전시관은 제네시스의 각 차종을 층별로 전시한다. 사진=민준식
개방형 구조의 전시관은 제네시스의 각 차종을 층별로 전시한다. 사진=민준식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층-G70 7대, 3층-G80 7대, 4층-GV80 6대 및 G90 3대를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층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레머니’가 도입된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가입, 주요 차량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차량 인수 과정을 한층 특별한 경험으로 만든다.

‘제네시스 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제네시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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