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The new Audi SQ5 TDI)’를 8월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가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라고 설명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347 마력, 71.4kg.m를 내며, 제로백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을 내면서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험로는 물론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Q5보다 차체가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 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했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S 전용 실내의 디테일이 담겨있다.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의 가죽 패키지 등이 럭셔리함을 뽐내면서, 다목적 차량 SUV의 특징을 살려 최대 적재 공간 1,510L의 실용성을 갖추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주차보조 시스템과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 진보된 ADAS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더 뉴 아우디 SQ5’는 아우디의 MMI 인터페이스와 함께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가격은 91,145,000원이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