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로 페이코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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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로 페이코 컨소시엄 선정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7.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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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로 페이코 컨소시엄 선정
 
경기도 산하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 앱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NHN페이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앱 업체와 배달대행사, 프렌차이즈 업체, 한국외식중앙회 등이 참여한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분야별 전문성과 사업 역량, 공공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페이코는 간편결제인 페이코(PAYCO)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주문결제인 페이코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오프라인 간편결제 솔루션입니다.
 
이석훈 /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각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해당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는데요. 민간 합작의 플랫폼의 공공적 철학, 플랫폼 확장성, 수입구조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해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안에 NHN페이코 컨소시엄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시범 지역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9월 이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개발은 지난 4월 배달 앱 수수료 논란이 일면서 플랫폼 시장 독과점의 폐해를 막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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