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 후속 아반떼 N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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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스’ 후속 아반떼 N라인 공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7.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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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라인 전용 디자인, 싱글트윈 머플러팁
204마력 엔진, 6단 수동 또는 7단 DCT
고성능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현대자동차
고성능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후속 아반떼 N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기존 아반떼의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컨셉트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현대자동차
날렵하고 스포티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현대자동차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됐고,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이 들어갔다.

아웃사이드 미러와 윈도우라인(DLO) 몰딩, 사이드실 몰딩 등에 피아노 블랙 칼러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 했으며, 후면부는 날렵한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넓게 이어진 리어 디퓨저를 더해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듀얼 싱글 머플러가 스포티함을 더했다. 사진=현대자동차
듀얼 싱글 머플러가 스포티함을 더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은 기존 1.6리터 터보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건식 DCT 변속기가 탑재된다. 엔진은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모델 대비 81마력이나 강력해진 파워를 컨트롤하기 위해 대용량 브레이크와 단단해진 스프링과 댐퍼, 후륜 멀티링크 방식의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아반떼 N라인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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