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천어부] ‘거북이 ’와 이별하는 반가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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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천어부] ‘거북이 ’와 이별하는 반가운 손님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기자
  • 승인 2020.07.03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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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늑대거북의 마니아  한 분께서
반가운 손님으로  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늑대거북 마니아’ 전재정군은
멕시칸늑대거북 입양 당시부터 문 호천 어부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애완동물에 대한 상당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으나
병역의무의 사유로 인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거북이들을 입양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육조건과 사육자 자질(태도) 등 을 고려하여 조금은 특별하면서 세심한 입양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흐뭇한 표정과 함께 의사 전달을 하였습니다.

멕시칸 늑대거북에 대한 매력과 사육 노하우에 대해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재정 군은 늑대거북에 관련하여 직면하게 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늑대거북 사육자들에게 있어서는 이미 전재정군은 주창자의 면모가 굳게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 2016년 12월부터  커먼 늑대거북(모식종)은 사이테스 3급(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으며 원산지가 미국일 경우 환경부는 허가 없이 소유하는 걸 금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자연 보존 연맹에 따른 악성 침입 외래종 또는 유입 주의 생물 및 환경부 위해 우려종 의 관리 절차와 같은  생물 다양성 보전에 따른 법률사항의 시행은 긍정적인 소식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보다 나아질 원칙과 실현될 수 있는 동물복지 등 이를 조정하는 과정이
뚜렷하게 전달될 수 있길 희망합니다.


Ps.현재 전 세계는 자국의 생물자원을 보호하여  보존 유지하는데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생물종 다양성을 비롯한 국가 경쟁력으로서 자국의 생물자원임을 증명하고 보호하는데 관심과 노력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멕시칸늑대거북 #양서파충류관리사 #문호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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