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추가 등 지자체 코로나19 재확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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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 추가 등 지자체 코로나19 재확산 긴장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20.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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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붙이는 체온계 등 관내 어린이집 추가 지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프로그램
수원시 모든 유치원, 초•중•고 교사에게 마스크제공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해
사진=양평군 제공
사진=양평군 제공

수도권과 대전, 광주, 대구 등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일 지역사회에서 52명, 해외유입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방역물품 추가 지원에 나서는 등 바짝 긴장한 상태다.

아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380곳에 비접촉식 체온계 436대, 소독제 8720개, 붙이는 체온계 752팩(75,000개)을 추가 지원했다. 시는 그간 어린이집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붙이는 체온계는 아동의 이마와 귀 밑 등에 밴드를 붙여 체온을 3단계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린이집에서 아동의 발열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방역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장과 기관 분과장, 학부모 등과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과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쿠킹클래스, 저염·저당교육, 식중독예방, 학부모교육 등의 집합교육도 실시 중이다.

올해 하반기 양평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고,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화성시 제공

 

수원시는 지역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는 교사 1만792명이 사용 가능한 비말차단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 시민과 병원 의료진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도 이어졌다.

수원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도는 8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가공 음료 190박스를 기증했다. 연합회는 수원 지역 내 5개 푸드뱅크에 각각 30박스의 가공 음료를 기증하고 수원 로컬푸드직매장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11개곳에도 40박스를 비치했다.

사과와 배로 만들어진 친환경 가공 음료는 원래 학교급식용으로 제조됐으나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수원병원 의료진 숙소로 활용되는 수원호스텔을 방문해 간식을 제공했다. 팔달구한마음봉사대 역시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의료진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께 전달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공익 릴레이로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꽃을 수매, 주변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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