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해상에서 폐기물 3톤 수거 및 각종 사건사고 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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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 해상에서 폐기물 3톤 수거 및 각종 사건사고 영상뉴스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6.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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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 해상에서 폐기물 3톤 수거 및 각종 사건사고 영상뉴스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남동쪽 해상에서 한림선적 연승어선 A (45)의 선원 B 씨가 조업을 하다 롤러에 왼쪽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은 왼쪽 팔과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 B 씨를 화순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시 한림항에서 폐타이어 등 약 3톤의 폐기물이 발견돼 수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 한림항 물양장 인근 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벌여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제주해경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다이버, 한림수협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폐타이어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바다 밑에 깊이 침적돼 심한 악취와 해양생태계의 오염원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제주시 관내 각 항포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중 정화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주요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의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민간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해수욕장 방역지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밀집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안전요원 관리자 8명 등 30여 명에 대한 집중교육을 한 뒤 안전요원 200여 명에게 전달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수상 인명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익수자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시행됐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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