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수소 만들어 수소경제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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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 만들어 수소경제 동참한다.
  •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20.06.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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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로 수소 추출하는 수소 리포머 개발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밀고 있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에 계열사인 현대 로템은 수소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현대로템은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는데요.

현대로템이 추진하는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리포머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미 현대로템은 지난달 29일, 산업부 시범사업 납품용 1기, 이달에는 강원테크노파크에 납품할 2기 등 총 3기의 수소리포머를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리포머 납품실적이 없지만 기술이전을 약속한 파트너사들의 신뢰성을 인정받아 납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지난 2월 현대자동차와 서브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해외선진기업의 기술을 이전 받아 곧바로 제품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수주한 3기의 리포머는 내년 납품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이 개발하는 수소리포머는 현장에서 수소를 생산해 곧바로 충전하는 온사이트 방식에 필요한 필수장비입니다. 현재 방식인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트럭에 실어 공급받는 오프사이트 방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합니다.

현대로템은 수소리포머를 국산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갖춰 수소인프라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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