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폭행 민원발생상황 대비 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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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민원발생상황 대비 모의 훈련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6.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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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민원발생상황 대비 모의 훈련
 
최근 행정 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많은데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악성 민원인에 대비한 모의훈련까지 생겼습니다.
 
경기도는 도청 열린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습니다.
 
한 남성이 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립니다.
청원경찰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여러 위험에 노출된 민원공무원의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도내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서 발생한 특이민원은 지난 20182428건에서 지난해 4392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1~4월 사이 1545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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