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층 높이에 매달려있다 구조 및 각종 사건사고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맨션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주민 23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집기류와 건물 33㎡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식자재 상점에 있는 냉동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예인선 A호(20톤)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상용발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포대교 위에서 한 남성이 강변북로로 추락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추락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호텔 외벽을 보수하던 A 씨가 17층 높이에 매달려 있다가 2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대원은 추락에 대비해 에어 매트를 설치한 뒤 A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호텔 외벽의 타일을 보수 공사하다가 안전 발판의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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