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규확진자 이동경로 등 16일 코로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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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규확진자 이동경로 등 16일 코로나 현황
  • 김진경
  • 승인 2020.06.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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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0시 지역사회 21명 해외유입 13명 총34명
아산시 15번째 확진자는 여57세로 14번의 접촉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민간체육시설 현장점검지원
양평군, 차상위계층 대상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지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6일 0시 현재, 지역사회 21명, 해외유입 13명(총 3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155명(해외유입 1,3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10,760명(88.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1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8명(치명률 2.29%)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2명*이다.
 
6월 1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2명, 아프리카 6명, 중국 외 아시아 5명(인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부터 지역사회 확진자가 20명대로 감소하였으나, 일일 평균 확진환자 수가 10명 이내로 떨어져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해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아산시 15번째 확진자는 여/57세로 아산시 14번째 접촉자로 13일과 14일 자택인 아산 신창 순천향로에 종일 있다가 15일 오전 10시~10시 30분에는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고 시는 밝혔다.

사진제공: 화성시도시공사
사진제공: 화성시도시공사

한편 화성도시공사에서는 화성시의 고위험 민간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에 따르면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 시행으로 인한 화성시의 민간체육시설 현장점검 협조요청에 적극 호응하여 6월 4일부터 스포츠사업처 소속 체육강사 등 직원 32명을 투입하여 요가 및 필라테스 강습소, 체력단련장업, 체육도장업 등 관내 469개 시설에 대한 시설 운영 여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진행된 3차례의 현장점검에 이은 4번째 지원으로 이와 별도로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객 계도활동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방역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여함으로써 화성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양평군
사진제공: 양평군

한편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건강생활지원을 위해 신속한 복지지원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으로 5월부터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하고 있다.

지원액은 1인가구 기준 40만원에서 52만원으로 대상자별로 차등지원된다. 6월 15일 현재 전체대상자 4천여 세대 중 93%인 3천 8백세대가 신청을 완료해 22억원 상당의 양평통보가 지급됐다.

미신청자는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자 등 방문수령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양평군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저소득층의 건강생활지원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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