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 글로벌 서밋' 마무리…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서울시가 코로나19 방역 노하우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개최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이 5일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도시정부 시장회의, 기후·환경 등 분야별 세션, 저명인사 대담, 종합대담 등 총 15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무관중 화상회의로 약 23시간동안 이어졌습니다. '도시정부 시장회의'에는 42개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국내 전문가 70명, 해외 전문가 86명 등 총 156명의 연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하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박 시장은 종합대담 연설에서 ‘생태문명의 대전환’ ‘로컬의 귀환’ ‘스타트업 르네상스’ ‘공공의 혁신과 개방’ ‘개방과 협력, 연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5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번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국문·영문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인들의 회의 영상 조회수가 5일 기준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추세라면 6월 말까지 영상의 조회수는 2000만 뷰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을 통해 국내 방역 노하우와 앞으로 달라질 삶의 방식들이 널리 공유되길 기대해 봅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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