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1마리 혼획 및 각종 사건사고
경남 고성군 동화마을 해상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통영해양경찰서와 고성소방서가 출동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상펜션 1개동이 전소됐으며 주변 해역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시 외포항 인근 해상에 설치된 그물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4.6ｍ, 둘레 2ｍ, 무게 0.8t입니다.
탐색 장비를 이용해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작살 등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밍크고래를 발견한 선장 A 씨에게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갑자기 불어난 밀물에 미국인 가족 4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실미도 인근 무의도에 있던 행인이 고립된 가족들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구조정을 투입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A 씨등 2명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A씨 등은 저체온증과 탈진 증세가 보여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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