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험로를 누비는 정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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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험로를 누비는 정찰차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5.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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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성능 강화한 국내 100대 한정판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사진=FCA 코리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사진=FCA 코리아

오프로드 성능과 감성을 더욱 강화한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All New Wrangler Rubicon Recon Edition)’이 공식 출시됐다. Recon은 정찰을 뜻하는 Reconnaissance의 준말이다.

지프의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되었고, 국내에서는 스팅 그레이(Sting-Gray Clear-Coat)와 블랙(Black Clear-Coat)의 두 가지 색상으로 총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272마력을 내며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바퀴의 상하 이동이 커야하는 험로 주파 능력을 극대화했다.

특별한 요소가 가득한 외관은 어디서나 한눈에 레콘 에디션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전면에서는 무광 블랙 후드 데칼과 유광 블랙 세븐-슬롯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고, 측면에는 무광택 블랙 펜더 벤트 데칼, 레콘 에디션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레콘 레터링 뱃지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하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부착됐다.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에 걸맞는 전용 외관 파츠. 사진=FCA 코리아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에 걸맞는 전용 외관 파츠. 사진=FCA 코리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스타일 업그레이드가 된 17인치 머신 가공 블랙 휠은 유광 블랙 그릴과 잘 어울리고, 모압 락 레일은 장애물 돌파 시 차체 손상을 방지해주면서 사이드 스텝 기능까지 겸한다. 후면에는 스윙 게이트 보강장치가 더해져 더 큰 스페어 타이어, 자전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루비콘 모델의 특징인 레드 컬러 스티칭이 적용된 가죽시트와 앞좌석 등받이에 수놓은 레드 컬러의 루비콘 로고에 레드 스티치가 가미된 블랙 레더 대시보드와 강렬한 빨간색의 안전벨트를 더해 강인하면서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인테리어는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가 테마다. 사진=FCA 코리아
인테리어는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가 테마다. 사진=FCA 코리아

더불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에는 트레일 레이티드 액세서리 키트(Trail Rated Accessory Kit)가 함께 제공된다. 빨간색의 트레일 레이티드 가방 안에 들어있는 장갑, 견인 스트랩, 그리고 디(D)형 고리는 견인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천1백4십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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