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5일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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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5일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5.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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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 경의 작품으로 알려져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업무 공간으로 혁신 실현
한국타이어 판교 신사옥 전경. 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타이어 판교 신사옥 전경. 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가 5월 25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6 소재 업무시설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그룹 관계자는 밝혔다.

이 건물은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 노먼 포스터 경(Sir Norman Foster)의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노먼 포스터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센터인 테크노돔을 설계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판교 본사 이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실현하여 테크놀로지 중심의 그룹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들이 장기임대 계약을 통해 입주한 빌딩은 내부 공간들이 거대한 중앙 홀을 중심으로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건축업계에 따르면 새 사옥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내부에 여러 층이 연결된 중정(아뜨리움)이 있고, 개방감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외벽 전체가 유리벽인 ‘커튼월’로 마감된 새 사옥은 유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포스터의 스타일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개별 업무 공간들은 구분이 유연하고 수평적으로 배치되어 창의적인 발상과 협업 중심의 근무 환경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 휴식 및 편의시설, 의료시설과 체육관도 함께 조성됐다고 한다.

이 같은 설계는 개방성을 적극 활용한 업무 공간 조성으로 수평적 소통과 혁신을 지향하는 그룹의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굴지의 국내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지향하는 테크놀로지 중심의 혁신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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