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매력이 돋보이는 예쁜 차 XM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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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매력이 돋보이는 예쁜 차 XM3 리뷰
  •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20.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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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성에 충격적인 주행성능!

르노삼성이 국내에서 개발하고 디자인한 쿠페형 SUV인 XM3는 잘 팔릴 요소가 많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뛰어나고, 벤츠 GLC를 연상케 하는 매끈한 라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실내 마감도 이 급의 차에서는 최고 수준이고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게 돼있습니다.

벤츠의 소형 엔진인 M282 엔진이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약간 거친 음이 나긴 했지만 고회전 영역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부드럽게 잘 돌아갔습니다. 소리만 조금 부드럽게 다듬으면 최고의 엔진이 되겠네요.

152마력의 힘을 게트락 7단 DCT가 앞바퀴에 전달하는데, 출발할 때 갑자기 클러치가 연결되면서 울컥거리면서 튀어나가는 증상이 있습니다. 적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승차감은 프랑스차 특유의 상하 움직임을 느리게 제어하는 댐핑특성이 두드러져 부드럽고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출렁거림은 전혀 없는 이상적인 세팅입니다.

노멀모드에서는 152마력의 출력 한계상 부드럽기는 했으나 좀 답답했는데 스포츠모드를 실행하니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출력의 한계를 변속패턴과 엔진반응 세팅으로 극복했죠.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기어를 윗단으로 넘기지 않고 rpm 밴드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즉 엔진이 최대출력을 낼 수 있는 rpm을 계속 유지하면서 와인딩 주행이 가능해 운전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중이동과 상하 모션 댐핑이 워낙 뛰어나 참 예쁘게 움직였습니다. 출력 전달하는 과정도 그만큼 예뻤고요.

이 차에 대한 평가는 영상 말미 컷 하는 줄 알고 내뱉은 두 마디에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르노삼성 XM3 제원

길이 x 너비 x 높이: 4,570 x 1,820 x 1,570

휠베이스:             2,720

윤거 전/후:           1,565 / 1,585

공차중량:             1,345kg

타이어:                금호 솔루스 TA31 215 55 18

구동방식:             전륜(FWD)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빔

엔진:                   직렬 4기통 1,332cc 가솔린 직분사 터보

출력/토크(PS/kg-m): 152 / 26.0

복합연비:             13.2km/L

차량가격:             2,53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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