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카이 응급실’ 닥터헬기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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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카이 응급실’ 닥터헬기 첫 운영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5.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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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카이 응급실닥터헬기 첫 운영
 
서울시가 '스카이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와 동일한 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춘 소방헬기를 처음으로 운영합니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을 태우고 출동하는 헬기이며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환자 전용으로 사용됩니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12종의 의료장비와 15종의 응급의약품을 갖춰야 합니다.
 
서울시 소방항공대는 "기존에 운영 중인 다목적 중대형 소방헬기(3호기)'화학·심장효소 검사장비'를 새롭게 탑재해 닥터헬기 급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 닥터헬기 기준에 충족하는 소방헬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닥터헬기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도입을 추진해 현재 전국에서 7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소방항공대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의정부성모병원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진이 소방헬기에 탑승해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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