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8만 원으로 스팅어 탄다...전용 할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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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8만 원으로 스팅어 탄다...전용 할부 프로그램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5.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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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스팅어 출고고객 대상 ‘커스텀 플랜’
최대 80% 유예, 중고차 가격 64% 보장
기아차가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줄인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가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줄인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선수금 없이 월 28만 원 납입금으로 스팅어를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 ‘커스텀 플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스텀 플랜’은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80%까지 유예, 최저 3.0% 금리, 전 기간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스팅어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이 플랜을 이용하면 차량가액 3,447만원의 스팅어 2.0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차량 가격의 80%는(2,750만 원)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이에 대한 이자와 나머지 차량 가격(697만 원)을 3.5% 금리를 적용받아 매월 약 28만 원씩 납입하면 된다.

특히, 추가 납입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자금 사정에 따라 매월 자유롭게 추가 상환이 가능하며,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을 결제한 고객은 3.0% 저금리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은 유예금을 전액 납부하는 대신 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차 가격의 64%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줘 고객 부담을 크게 줄였다. 차를 반납할 경우 유예금 대비 보장가격 차이인 543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크게 줄이고, 할부 납입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의 할부 프로그램은 이를 포함하여 차량 가격 전액 할부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초기 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동안 어떤 금액도 납입하지 않은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 등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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