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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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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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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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0차 LMO포럼·세미나’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후원으로 개최된다.

* 유전자변형생물체(LMO; Living Modified Organisms)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재조합하거나 유전자를 구성하는 핵산을 세포 또는 세포 내 소기관으로 직접 주입하는 기술, 분류학에 의한 과(科)의 범위를 넘는 세포융합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로서 제초제내성 콩, 해충저항성 옥수수, 형광 관상어, 파란 장미, 생산공정이용 미생물 등을 말한다. GMO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참조

LMO포럼·세미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바이오안전성과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對국민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2010년 초부터 시작한 행사로, 산업부는 그간 LMO포럼·세미나를 통해 LMO 연구개발, 수출입, 이용 등에 대한 국가 안전관리의 원활한 집행과 커뮤니케이션, 효과적인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시민, 학계, 업계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

 

금번 10차 LMO포럼·세미나에서는 최근 발생한 유전자변형 밀 사례 등 미승인 LMO를 중심으로 LMO 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발표에서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장호민 센터장은 “미승인 LMO를 중심으로 본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LMO 안전관리 정책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부처별 담당 LMO 관련 제도와 정책을 설명하고,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김훈기 교수, 환경운동연합 최준호 국장이 우리나라 LMO 안전관리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 전문가와 NGO 등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LMO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제10차 LMO포럼·세미나

○ 일시 및 장소 : 2013.7.2(화) 14:00~17:00,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 주최 : LMO포럼 운영위원회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 주제 : 미승인 LMO를 중심으로 본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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