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화성시 소외계층 위해 ‘레이’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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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화성시 소외계층 위해 ‘레이’ 차량 기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4.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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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분관 전달
기아차가 소외계층 돕기사업을 위해 레이 차량을 화성시에 기증했다. 사진=화성시
기아차가 소외계층 돕기사업을 위해 레이 차량을 화성시에 기증했다. 사진=화성시

기아자동차가 화성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화성시에 차량 한 대를 기증했다.

기아자동차의 노사합동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경차 레이 차량을 화성시는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분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레이는 1리터 엔진이 장착된 경차로, 경차 대비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으로 실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을 타결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

봉단분관은 실용성이 뛰어난 이 차량을 소외계층 대상자 방문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기아자동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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