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고급화한 2021년형 K3 출시...GT모델은 5도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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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고급화한 2021년형 K3 출시...GT모델은 5도어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4.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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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시트 등 기본화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수동변속기 모델 삭제
일반모델 1,417만 원, GT모델 2,187만원부터
사양을 고급화한 2021년형 K3가 출시됐다. 사진=기아자동차
사양을 고급화한 2021년형 K3가 출시됐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0일 K3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상품구성에 변화를 주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2021년형 K3는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만 고를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ᆞ, 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ᆞ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에서도 선택하도록 햇다

함께 출시된 2021년형 K3 GT는 5도어 단일 모델로만 나오며,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고성능 GT모델은 5도어로만 나온다. 사진=기아자동차
고성능 GT모델은 5도어로만 나온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모델은 123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IVT 무단변속기, GT는 감마 1.6 터보엔진과 7단 DCT가 조합되며, 수동변속기 모델은 사라진다.

가격은 일반모델은 스탠다드 1,714 만 원, 프레스티지 1,895 만 원, 시그니처 2,087 만 원이며, GT는 프레스티지 2,187만 원, 시그니처 2,45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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