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올해 새차 3,000대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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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올해 새차 3,000대 투입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4.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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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반떼 등 인기모델 대거 투입
전기차, 하이브리드 업계 최다 보유
사진제공=그린카
사진제공=그린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2020년까지 다양한 차종의 신차 3,000대를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카는 올해 상반기 2,000대, 하반기 1,000대 규모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증차는 신형 모델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식 출시된 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대차 올 뉴 아반떼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K5 2.0이 처음으로 투입되며,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종 또한 새롭게 도입된다.

그 외 기존 인기 모델이던 베뉴, 올뉴K3, 셀토스, 더 뉴 레이, 카니발, 스파크 등도 증차된다. 그린카의 신차 모델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투입 중이다.

특히, 이번 증차를 통해 코나, 아이오닉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대폭 늘리면서 그린카의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 비율이 25%를 넘어서게 된다. 이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한편 그린카는 황금연휴 동안 저렴한 가격에 가장 빠르게 신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 최대 50%의 대여 요금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그린카가 제공하는 최신 인기 차종과 고연비 차종을 통해 이번 황금연휴에 즐거운 차콕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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