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추돌 사고 및 각종 사건사고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앞서 가던 트레일러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같이 타고 있던 부인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방 주시 소홀 또는 졸음운전 등이 사고원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화학공장에서 직원 한 명이 기계에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파쇄기를 분해하고 숨진 직원의 시신을 옮겼습니다.
경찰은 숨진 직원이 고무를 파쇄 하던 작업 중 파쇄기에 몸이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한 4층짜리 건물 맨 위층에 있는 건물 관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A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1톤 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탑차 적재함이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적재함에 있던 배터리에서 과부화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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